교원 자전거 강습) 자전거가 생각처럼 쉬운게 아녔어요~.

50대 초반의 학교 선생님.

학생들의 자전거 교육 활성화 및 안전하게 타는 교육에 매우 관심이 많은 교장선생님이 계시는 학교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담임 선생님들도 자연스럽게 자전거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고 자전거를 배우게 되는 횐경이라고 하셨습니다.

자전거를 조금 탈 줄은 아시는데, 실력이 늘지가 않는다고 하셔서 배우시게 되었습니다.

첫 날 자전거를 탈 줄 안다고 하여 자유스럽게 타는 시간을 좀 가졌고, 속도가 어느 정도 나오기에 진도를 나가기 위해

뒷모습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자세가 정확하게 나오지를 않는 것입니다. 몸이 틀어진다는 것은 자전거에 대한 균형에 대해 정확히 잘 모르고

타는 것이고, 균형 감각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다시 제대로 정확하게 진도를 나가기로 하고, 2일차에 자전거 이론과 자전거 다루는 방법, 브레이크 사용법 등을

배웠습니다. 중심잡기를 어떻게 하며 균형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설명과 연습을 통해 배워 나갔지요.

그렇게 시작된 자전거 수업은 순조롭게 나아갔습니다.

저한테 배우는 자전거 스킬등은 안전하게 타는 방법을 익히기 위함이고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탄탄한 기반을 갖추게 합니다.

모든 교육이 마쳐진 후에 당분간은 일주일에 한두번씩 자전거를 타줘야 배운 것을 잊어버리지 않게 되며

자전거 타는 횟수에 따라 빠르게 향상됩니다.

몸으로 배운 것이라 쉽게 잊어버리지는 않지만, 자전거를 오랫동안 안타게 되면 자전거가 다시 무서워지고 자신감이 떨어져서

강습받았을 때의 실력보다 못할 수 있습니다.

이제 열심히 자주 타주는 일만 남았다는거 잊지 마세요^^.

(1회차 수업)

(2회차 수업)

(3회차 수업)

(4회차 수업)

(5회차 수업)

자전거 배우느라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