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자전거 개인 강습) 자전거가 이렇게 재미있는줄 몰랐어요. 진작 배울껄 그랬어요^^.

구로에서 온 40대 중반의 직장인.

몇 년전 1,2 시간 연습을 해 본적은 있다고 했어요.

그렇게 타보고 자전거가 없다보니 다시 탈 기회가 없어 안타고 있었는데, 친구들이 라이딩 다니자는 말에

자전거를 배우기로 했다고 합니다.

오래전 잠시 타봤다 해서 출발을  해보시라고 하니, 안되었어요.

그래서 중심잡기를 시작으로 처음부터 다시 정확히 짚으며 들어갔답니다.

인라인을 잘 타서 그런지 속도에 대한 겁은 없으셨지요.

자전거를 배우면서 가장 힘들어들 하는 턴에서 많은 연습이 필요했답니다.

턴을 하기 위해서는 지켜야 할 것이 많답니다.

페달의 위치를 정확히 둬야 안전하게 돌게 되고 언제든 급박한 돌발상황이 생겨도 넘어지지 않게 잘 멈출 수 있답니다.

그다음 시선처리 입니다. 나아가는 회전방향을 따라 시선이 따라가 줘야 자전거가 자연스럽게 회전이 된답니다.

그리고 몸의 힘을 빼야합니다. 회전연습은 1시간을 연습해도 전혀 몸에 무리가 오지 않습니다. 왜냐면 턴을 할 때 힘을 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대부분 페달을 저어 타게 되면서 턴을 하게 되면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서 자세가 잘 안나오지요.

회전에 대한 자신감이 붙는 순간 자전거 진도는 매우 빠르게 나가게 됩니다.

그만큼 중요하고 실력이 향상되는 지름길이 되지요.

3일동안 모든 교육을 잘 마치고 실력도 무척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진도에 없는 핸들에서 한 손 떼기까지 익히면서 수업은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친구분들과 즐겁게 자전거 탈 일만 남았네요^^

(1일차 수업)

(2일차 수업)

(3일차 수업)

자전거 배우느라 수고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