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자전거 개인 강습) 이왕 자전거 배울 거 제대로 배우려구요.

 

 

 

자전거를 잘 타지는 못하고, 중심잡고 탈 줄은 안다고 하여 3회의 교육을 받는 것으로 했습니다.

자전거 탈 줄 아는 딱 요기까지만의 실력였습니다.

가르치다 보니 운동신경도 꽤 있고, 강단도 있고...가르쳐 주면 주는데로 금방 잘 익혔습니다.

 

자전거를 처음부터 배우는 분들은 스케치북에 새로운 그림을 그려놓고 꼼꼼하게 색을 칠해나가는 과정을 잘 익혀나가면 됩니다.

그러나 조금 탈 줄 아는 분들 중에는 몸에 익혀진 것을 버리지 못해 교정이 안되는 분들이 있어 가르치는 저도 힘들고,

배우는 분들은 진도가 안나가니 연습을 많이 해야 하는 힘든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여기 저기 편하게 칠하다 보니 제대로 칠해지지 않은 곳이나 여백을 채우는게 지루해 질 수 있는 것처럼요.

 

다행스럽게도 서투르게 타는 정도의 실력이라 잘못된 자세를 갖고 있지 않아 하나하나 정확하게 가르칠 수 있었습니다.

3회의 교육으로 이렇게 잘 탈 수 있다면, 누구나 자전거 정말 배워 볼만 할겁니다^^.

그러나 정확한 자세를 익히기가 좀 만만치 않지요.

이 분은 특히 잘 타신 분이십니다^^.

 

 

 

 

(1일차 수업)

 

 

 

 

 

 

 

 

 

 

 

 

 

 

 

(2일차 수업)

 

 

 

 

 

 

(3일차 수업)

 

 

 

 

 

 

 

 

 

 

 

 

 

 

 

 

 

 

자전거 배우느라 수고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