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난초뿌리의 자전거 여행과 강습

초등학생 자전거 개인 강습) 자전거가 너무 재미 있어요^^. 본문

자전거 교육 및 강습/성인 자전거 교육

초등학생 자전거 개인 강습) 자전거가 너무 재미 있어요^^.

난초뿌리 2015. 6. 10. 00:56

 

 

 

신도림동에서 배우러 온 초등학교 2학년.

자전거를 배워본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자전거가 있는 것으로 보아 보조 바퀴를 달고 탔었나 봐요.

교육받으러 올 때는 보조바퀴를 떼어내고 갖고 오라고 했지요.

무척 발랄한 남자 어린이였습니다. 첫 날은 중심잡기가 잘 안되어 얼굴이 조금 굳어 있으면서도 열심히는 하더라구요.

2일째 날 부터 실력이 늘자 생글생글 웃으면서 열심히 연습을 하였지요.

2일까지만 해도 작은 자전거로 페달 저으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정도의 실력이었는데,

3일째 수업 날 큼지막한 자전거를 사가지고 왔더라구요. 사진으로 봐도 사람보다 자전거가 더 커보입니다 ㅋㅋㅋ.

안장이 좀 높아서 출발도 잘 안되고 정지할 때도 힘들다 보니 수업하면서 조금 시무룩해졌지만,

제가 누굽니까 ㅋㅋㅋ.

" 충분히 잘~ 할 수 있어. 어차피 자전거 타면 그 작은 자전거로는 못탄단다. 이 자전거로 잘 적응하면 바로 잘 타게 된단다...등등..."

자신감을 불어넣어 줬지요.

몇 번을 넘어져가면서 열심히 하더니 차츰 큰 자전거에 적응도 되가고, 자세도 잘 나오면서 잘 타지자

자신감 상승~~^^. 실력 향상~~^^.

" 엄마!! 나 자전거 더 배우면 안돼?"

한 번의 교육이 더 남았는데도 계속 배우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재미있어 하며 배우면서 자세도 좋아지고 실력도 좋아지면서 자전거를 잘 타게 되었답니다.

 

 

 

 

(1일차 수업)

 

 

 

 

 

 

(2일차 수업)

 

 

 

 

 

 

(3일차 수업)

 

 

 

(4일차 수업)

 

 

 

자전거 배우느라 수고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