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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뿌리의 자전거 여행과 강습

직장인 자전거 개인 강습) 자전거 배워서 올림픽 공원에서 타려합니다. 본문

자전거 교육 및 강습/성인 자전거 교육

직장인 자전거 개인 강습) 자전거 배워서 올림픽 공원에서 타려합니다.

난초뿌리 2014. 8. 7. 00:08

 

 올림픽 공원 근처에 사신다는 40대 직장인.

 자전거를 배워서 올림픽 공원에서 운동으로 자전거를 타겠다는 목표를 갖고 저와의 만남이 이뤄졌습니다.

 첫 수업부터 자전거를 새로 구입하고 복장까지 잘 갖춰서 오신 준비성이 철저한 분이셨지요.

 

 첫 날은 중심잡기를 하는데, 중심잡기 하면서 브레이크 잡는 연습을 중요시 여기며 지도를 합니다.

 브레이크를 잘 사용할 줄 알아야 넘어지지 않고 종아리도 멍들지 않게 자전거를 배우기 때문이지요.

 

 김**님이 수업이 거의 마쳐질 때쯤...손가락이 좀 아프다고 하여 핸들과 브레이크 간의 간격을 보니

 작은 손에 비해 간격이 넓었지요. 

 다음 수업 때 샵에서 간격을 좀 좁혀서 갖고 오긴 했으나 워낙 손이 작다보니^^ 간격이 완전 해소되지는 못하더라구요.

 자전거를 좀 탈 줄 안다면 적절한 힘조절로 힘들지 않게 브레이크를 잡을 수 있으나,

 자전거가 무섭고 처음 배우는 상태에서는 아무래도 브래이크를 강하게 잡게 되지요.

 

 배우고자 하는 의욕으로 아프고 불편한 손가락으로 열심히 배우신 김**님.

 열심히 연습한 결과 무서움을 이겨내고, 없는 운동신경을 되살려 자전거를 잘 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손이 다 나았고, 가을에 시간내어 다시 만나자는 말에 매우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여름 잘 보내세요~~^^.

 

 

(1일차 수업)

 

 

 

 

 

 

 

 

 

(2일차 수업)

 

 

 

 

 

 

 

 

 

(3일차 수업)

 

 

 

 

 

 

 

 

 

(4일차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