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 라이딩. 경정 MTB 회원님들과~ (5월 21일)

 

 

한 주 전에 가기로 했던 석모도 라이딩.

 비가 엄청 쏟아지는 날씨로 인하여 한 주가 연기되었고 화창한 날씨 속에 들뜬 마음으로 경정장을 향하였습니다.

 몇 년 전 석모도를 다녀온 후 예쁜 섬으로 기억에 남는 곳. 그러나  길을 그려 보았지만, 부분부분만 떠오르더군요.

 

 회원님들의 도움으로 1톤 트럭 1대, 탑차 1대, 승합차 3대를 이용해 총 29명이 강화도 내리 삼거리까지 점프를

 하였습니다. 차량 제공해 주신 회원님들께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내리 삼거리에 있는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서는 외포선착장까지 잘 포장된 잔차 도로 9Km를 이용해 달렸습니다.

 왼쪽으로 보이는 바다 풍경과 깨끗한 공기가 서울에서 케케묵은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리더군요.

 

 석모도의 적당한 오르막(?^^)과 내리막으로 조금 힘들긴 했지만, 업힐과 다운힐의 묘미를 맘껏 느낄수도 있었구요.

 

 지난번 갔을 때의 식사보다도 더욱 향상된 상차림은 모두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주었습니다.

 회원님들이 만족해야  하였기에 신경쓰고 부탁드린 것을 쾌히 받아주신 바다회집의 사장님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이곳을 통해 다시 한번 드립니다.

 

 또, 이경숙회원님의 환갑 축하를 위한 즉석 상차림(초코파이 케잌) 준비를 해 주신 박순자운영자님께도 감사 말씀

 드립니다. 이미옥회원님의 일일 총무 역할도 훌륭히 잘 해주시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29명의 회원님들과 함께 한 멋지고 즐거운 석모도 라이딩.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이렇게 행복한 느낌의 기억으로 남았다는 것은 모두가 서로서로를 배려하는 좋은 분위기였기 때문입니다.

 그러하기에 회원님들께 무척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