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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뿌리의 자전거 여행과 강습

성인 자전거 강습) 자전거를 잘 못타는 상태에서 크게 다친 이후 자전거를 안탔어요. 본문

자전거 교육 및 강습/성인 자전거 교육

성인 자전거 강습) 자전거를 잘 못타는 상태에서 크게 다친 이후 자전거를 안탔어요.

난초뿌리 2017. 5. 5. 00:01

 

 

 

 

 

마포구 상암동에서 온 30대 초반의 직장인.

 

초등학생 때 자전거를 잘 타지 못하는 실력으로 내리막을 내려가다가 크게 다리를 다치고 나서는 그 이후 자전거를 한 번도 안탔다고 합니다.

지금도 다리에 상처의 흔적이 선명히 남아있다며 보여 주었어요.

자전거에 대한 트라우마가 오랫동안 자리하고 있었지만, 남들은 다들 타는데 이제는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더군다나 해외 파견 나가서 자전거로 이동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어요.

 

경사 내려가기를 배울 때는 어렸을 때의 무서움이 여전히 남아 있다 보니 조금 겁내 하였어요.

그러나 가르쳐 주는데로 연습하니 내리막 내려갈 때 무서움이 사라졌다며 자신이께 내려갔답니다.

 

자전거를 타게 되면 자전거 실력을 향상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대부분

" 저걸 어떻게 해~" 하면서 걱정들을 하십니다. 그리고 자신은 못할 거라고 생각하지요.

그러나 체계적으로 진도를 나아가기 때문에 충분히 어려운 자세들을 소화시키게 되고,

실력이 부쩍부쩍 늘기 시작합니다.

 

그 다음에 자연스럽게 얻게 되는 것은

'자신감!' 입니다.

 

자전거를 타고..자전거를 배우면서 생긴 자신감은 그냥 자전거를 빨리 잘 달릴 줄 아는데서 생기는게 아니라!

자전거를 안전하게 잘 다루면서 탈 줄 아는데서 생깁니다!.

안전하게 타는 자세를 정확히 표현할 때 실력이 나도 모르게 따라 붙게 되는 것이지요.

 

결국은,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줄 아느냐겠지요?^^

 

 

 

(1회차 수업)

 

 

 

 

 

 

 

 

 

 

 

 

(2회차 수업)

 

 

 

 

 

 

 

 

 

(3회차 수업)

 

 

 

 

 

 

 

 

 

(4회차 수업)

 

 

 

 

 

 

자전거 배우느라 수고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