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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뿌리의 자전거 여행과 강습

주부 자전거 개인 강습) 이제라도 자전거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본문

자전거 교육 및 강습/성인 자전거 교육

주부 자전거 개인 강습) 이제라도 자전거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난초뿌리 2015. 12. 1. 13:09

 

 

 

 

50대 중반의 주부.

 

집 근처에 올림픽공원이 있는데 자전거 타기에 엄청 좋은 환경인데도,

산책을 하러 공원에 가서 걷기만 했다고 합니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보면 무척 부러웠다고요.

그래서 용기를 내어 자전거를 배워보기로 했다고 했습니다.

 

자전거를 가르치다 보면 여러 성격을 상대하게 됩니다.

연습을 하면서 안되면 울상이 되고 기가 죽어서 보는 제가 마음이 무거워지는 반면

안되어도 웃음을 잃지 않고 땀 뻘뻘 흘리면서 열심히 하는 분들이 있지요.

또는, 분명 진도에 맞춰 순조롭게 잘 하고 있는데도 자신에 대해 만족을 못하여 불만을 갖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 분은 수업 받는 내내 웃으면서 열심히 했지요.

못하는 것을 배우러 왔기에 힘들고, 생각처럼 잘 안타지는 것은 누구나 다 똑같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여유를 갖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즐겁게 배우면 가르치는 저도 더욱 즐겁게 지도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4번의 교육하는 동안 만날때마다 반가웠던 분입니다.

열심히 잘 따라오셔서 4회에 걸쳐 모든 진도를 잘 마쳤습니다.

 

가끔 올림픽공원에 나가 자전거를 타며 계절을 만끽하며 지내겠지요?^^

 

 

 

(1일차 수업)

 

 

 

 

 

 

 

 

 

(2일차 수업)

 

 

 

 

 

 

 

 

 

(3일차 수업)

 

 

 

 

 

 

(4일차 수업)

 

 

 

 

 

 

 

 

 

 

 

 

 

 

자전거 배우느라 수고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