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자전거 개인 강습) 첫 날 자전거 타게 되니 신기해요.

 

 

신림동에서 온 직장인.

초등학교 때 운동장 두바퀴 돌아본게 다라고 합니다.

그 이후 자전거 한 번도 시도해 본 적이 없다고요.

어렸을 때 타 본거라 성인이 되어 타보려니 자신감이 아예 안생겼나 봅니다.

첫 날 중심잡기를 하고 잘 하게 되자 페달을 젓는 거까지 익혔답니다.

그러자 운동신경이 없는데 첫 날 자전거를 타게 된 것이 신기할 따름이라고 했지요.

 

어렸을 때 운동이든 음악이든 많이 경험해 보는게 좋습니다.

물론 경험한 정도로는 잘 할 수 없습니다만, 다시 한 번 배워보자 하고 의지를 갖고 시작한다면

한 번도 안해본 것과는 다릅니다.

 

이 분도 많이는 아니더라도 한 번 타봤던 기억이 있었기에

좀 더 잘 받아들인 부분도 있었습니다.

 

거기에 제가 자세히 설명을 곁들이고, 무엇을 교정해야 하는지 수시로 지적하며 고쳐나가니

더욱 잘 타게 되었던 것입니다.

 

 

 

(1일차 수업)

 

 

 

 

 

 

 

 

 

 

 

 

(2일차 수업)

 

 

 

 

 

 

 

 

 

(3일차 수업)

 

 

 

 

 

 

 

 

 

(4일차 수업)

 

 

 

 

 

 

자전거 배우느라 수고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