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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뿌리의 자전거 여행과 강습

주말반 자전거 개인 강습) 운동장에서 혼자는 잘 타요. 본문

자전거 교육 및 강습/성인 자전거 교육

주말반 자전거 개인 강습) 운동장에서 혼자는 잘 타요.

난초뿌리 2014. 2. 27. 02:37

 

 

 아무도 없는 운동장에서는 자전거를 잘 탄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배운적이 없어서 그런지 길에는 겁이나서 감히 나가지도 못하고

 브레이크 잡을 줄도 몰라 속도가 조금만 나도 금방 무서워서 자신도 모르게 멈추게 된다며

 짧은 기간이나마 잘 배우고 싶다며 노원구에서 온 직장인입니다.

 

 이**님은 정말 잘 생각하시고 오셨습니다.

 운동장에서 자꾸 타다보면 실력은 당연 늘겁니다.

 그러나 아주 위험한 곳에서 자전거를 배우신거죠.

 왜냐면 학교 운동장은 흙길이기 때문입니다. 자칫 미끄러져 넘어지면 큰 부상을 당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그래서 운동장에서는 자전거 실력이 부진하다면 절대로 속도를 내면서 타면 매우 위험합니다.

 

 그리고 페달을 젓고 탈 줄 안다고 자전거를 다 배웠다고 생각하면 그 또한 아주 위험한 생각입니다.

 자전거는 잘 정지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워야하고 그렇게 타야 다치지를 않습니다.

 

 사람들 속에서 교차되며 탈 때의 내 자전거가 나아가야 할 지점도 있습니다.

 자전거 도로가 폭이 좁은데 내가 그곳의 폭을 자유롭게 차지하고 타면 안되거든요.

 자전거 교육을 받지 않았거나 그러한 것에 무관심한 사람들은 내가 타고 가니, 뒤에서 무조건 나를 비껴 추월해 가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남을 배려하지 않는 스포츠정신이며 안전 불감증이죠.

 이러한 마음과 행동은 타인에게 불편을 주고 사고를 유발시킵니다.

 

 주로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를 탈 확률이 높으므로 그곳에서 내가 어떻게 자전거를 타고 이용해야 하는지를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자전거를 오해 타게 되면 관절에 무리가 오기 때문에 바른 자세로 타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런 여러가지 수칙이며 방법들을 제대로 익히기 위해서라도 자전거 교육은 필수입니다.

 

 

 (1일차 수업)

 

 

 

 

 

 

(2일차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