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주말반 자전거 개인강습) 네발자전거를 타본게 전부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 네발 자전거를 타본게 전부이고, 운동신경이 없어 걱정이 많았던 아가씨였습니다.

 

 정말 4번의 교육을 통해 내가 자전거를 탈 수 있을까?

 못타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한 마음으로 수업을 시작하였지요.

 

 저한테 배우는 분들 대부분이 첫 날 페달에 발을 올려 페달을 젓는 감격을 갖습니다.

 그러나 페달을 젓는 기분을 느끼지 못한 채 아쉬운 마음을 안고 첫 날 수업을 마치게 되었지요.

 

 하지만, 둘 째날 실력에 가속이 붙기 시작하였습니다.

 둘째 날은 수업을 마치고 대여소로 향하며 자전거를 타고 가는 분은 적습니다. 위험하기에 제가 타고 가지 못하게도 하지요.

 조**님은 자신감이 붙어 안정감있게 타기에 타고 가는 것을 뒤에서 지켜보며 따랐지요.

 

 수업 3일차 때 새 자전거를 갖고 깜짝 쇼를 벌이듯 짠~ 하고 나타났습니다^^.

 

 사이즈도 딱 맞고 예쁜 자전거로 잘도 골라서 샀더라구요.

 

 프레임이 높은 본인 자전거에 적응하느라 수업내내 조금 힘들어했지만, 수업시간이 지날수록 잘 적응해 나갔습니다.

 

 마지막 4일 째 날, 라이딩의 진수까지 맛보며 마무리 수업을 잘 마쳤습니다.

 

 요즘 가을 날씨가 청명하니 매우 아름답습니다. 어디선가 예쁜 모습으로 쌩~ 하니 타고 다닐 조**님을 그려봅니다^^.

 

 항상 안전하게 타세요~~.

 

 

 

( 1일차 수업 )

 

 

 

 

 

 

 

 

( 2일차 수업 )

 

 

 

 

 

 

 

 

 

 

 

 

 

 

 

 

 

 

 

 

( 3일차 수업 )

 

 

 

 

 

 

 

 

( 4일차 수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