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자전거 개인 강습) 올림픽 공원을 자전거로 돌고파요~.

 

 

 올림픽 공원 바로 앞에 산다는 김** 대학생.

 자전거를 타고 올림픽 공원을 돌고 싶지만, 자전거를 못타니 산책만 해왔다고 합니다.

 이번 방학기간을 이용해 자전거를 배워서 올림픽 공원을 자전거로 운동해야겠다는 목표를 갖고 저와의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어서 그 자전거로 배우려했으나 안장에 앉아 지면에 발이 닿지 않는다고 하여 할 수 없이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대여해 배웠습니다.

 첫날부터 차분한 모습으로 진도를 잘 나갔습니다.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본인의 자전거를 이용해 배우기 위해서 진도의 순서를 바꿔서 나갔습니다.

 출발과 정지가 잘 되면 턴하는 것을 배우는데, 출발과 정지가 잘 되자 바로 서서출발과 서서정지부터 배웠습니다.

 갖고 있는 자전거가 사이즈가 크다 보니 서서출발과 서서정지를 할 줄 알아야만 그 자전거를 탈 수 있으니까요.

 

 습득이 잘 되자 3일째 수업날부터 본인의 자전거를 이용해 턴 연습을 했습니다. 안장이 높아서 많이 무서워 했지요.

 프레임도 높아서 내릴 때 자칫 실수로 바르게 내리지 못하면 다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긴장을 많이 하여 연습하였습니다.

 

 4일째 되는 날은 기어 사용법을 익히고 안전하게 타기 위한 모든 기술을 숙달하게 되어 올림픽 공원을 구석구석 라이딩했습니다.

 오르막을 오를 때도 기어를 사용하여 거뜬히 오르고 내리막에서는 기어비를 올려 안전하게 내려갔지요.

 

 안전하게 라이딩을 마치는 것으로 4일 동안의 자전거 수업은 끝이 났습니다.

 

 용돈이 아쉬운 대학생이 감사의 표현으로 고급과자까지 선물해줘서 깜짝 놀랐습니다^^.

 받으면서 너무도 고마워 금방 말문이 열리지 않더라구요..순간 미소를 짓다가

 " 고마워요^^ 잘 먹을게요~." 하고선 자전거 잘 타라는 말로 인사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배우느라 애썼습니다 ㅎㅎ. 자전거 탈 때마다 수업시간 배운것들을 상기시켜서 내것으로 만들기 입니다~^^.

 

 

 

(1 일차 수업장면) 

 중심잡기

 

 

 경사에서 중심잡고 내려가기

 

 

 페달에 한 발 올려 중심잡고 가기

 

 

 페달 저으며 나아가기

 

 

 정지 모습

 

 

 출발 모습

 

 

(2 일차 수업장면)

 서서 출발을 하기 위해 서서 중심잡고 가기 연습

 

 

 서서 출발하고 서서 정지하는 정확한 자세.

 

 

 내리막 자세 연습하기

 

 

 

(3 일차 수업장면)

 본인 자전거로 연습

 

 

 턴 연습

 

 

 수업을 마치고 연습한 장소에서 올림픽공원 동문까지 자전거로 이동

 

 

 

(4 일차 수업장면)

 상쾌한 아침 라이딩 시작

 

 

 평화의 문 앞으로~.

 

 

 평화의 문 광장을 향하여

 

 

만국기 앞과 통로 통과하기

 

 

 소마 미술관 앞을 지나며..

 

 

 오르막과 내리막

 

 

 산책로 흙길 라이딩

 

 

 라이딩 시작했던 올림픽공원 동문으로 향하며...도착지점에서 완벽하게 서서정지로 마무리^^.

 

 

 

 

감사 또 감사...그리고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