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자전거 개인 강습) 마지막 수업 날 기어 변속 교육과 라이딩

 

 

 남학생은 교육을 3일 한다.

 운동신경이 좀 없다 하더라도 두려움을 잘 극복하기에 습득이 더 빠르기 때문이다.

 이틀의 교육으로 중심잡기와 안장에 앉아 출발과 정지, 턴하는 방법을 배우고 잘 습득이 되면 서서출발과 정지까지 마치게 된다.

 위의 교육 과정을 보면 무척 간단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중심을 잡기위해 알아야 하는 내용이 있고, 중심을 잡기 위해 핸들링 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 그리고 정지시 브레이크로 안전하게

 멈추는 연습으로 자연스럽게 브레이크를 먼저 잡고 발을 딛는 연습 시간은 생각보다 땀을 많이 흘리고 힘도 드는

 어찌보면 가장 힘들게 교육받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안전하게 브레이크 잡는 것이 잘 되고 중심잡기가 잘 되면 장소를 이동해서 경사진 곳으로 간다.

 이곳에서 겁을 먹으면 긴 거리를 오래버티며 가는 것이 잘 안되며, 두려움에 발부터 딛다가 다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일이 발생되지 않고 매끈하게 잘 배우게 되는데 그것은 충분한 브레이크 조작법과 중심잡기 연습을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브레이크 조작법이 서툴면 절대로 경사진 곳에서 교육을 시키지 않는다.

 

 이렇듯..중심잡기와 브레이크 조작법을 익히는데도 알아둬야 할 내용이 많듯이, 안장에 앉아 출발하고 안장에 앉은 채 정지하는 자세를

 배우며, 턴하는 방법과 기타 기술들을 배우는데는 많은 설명이 필요하고 상황을 보이며 이해를 돕도록 한다.

 

 2틀에 걸쳐 빠른 습득으로 잘 배운 유**학생은 마지막 수업일인 3일 째 기어 사용법을 익힌 후 오르막과 내리막 연습을 하였으며,

 다운힐 할 때는 안장에서 엉덩이를 드는 자세로 내려가는 연습을 했다.

 

 그리고...

 자전거 도로에서의 라이딩 실전 경험을 통해 기어 조작과 페달링으로 속도를 제어하고,  적정한 위치에서 타야하는 규칙을 지키며

 추월할 때의 요령과 주의사항 등을  배우는 것으로 3일의 교육을 마쳤다.

 

 이제 9월이면 유**학생은 유학을 가서 넓은 캠퍼스에서 자전거로 누비고 다닐 것이다.

 

 짧은 3일이었으나  자전거 타는 방법을 제대로 잘 배웠으니 항상 안전하게..그리고 멋진 자세로 자전거를 잘 타고 다니기를 바란다.

 

 

 안장을 높여 타는 모습.

 

 

 

 오르막 연습

 

 

 

 내리막 연습 - 안장에서 엉덩이 들기

 

 

 

 실전 라이딩 교육.

 

 

 

돌아온 후 대여소 앞에서 배운대로 서서 내리는 것으로 수업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