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자전거 강습) 어렸을 때 네 발 자전거 탄게 다예요...잘 배울 수 있을까요?

 

 

 

 

 

 

인천에서 배우러 온 고등학교 선생님.

 

저한테 자전거를 배우러 안산, 수원, 포천, 양평, 부산....그 외 해외에서 휴가를 내어 오시는 분도 계십니다.

정말 이렇게 멀리서 오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합니다.

 

자전거를 잘 타는 분들이 주위에 많이 계실겁니다. 그런데도 저를 찾는 경우는

이왕 자전거를 배울거면 제대로 정확하게 잘 배워서 타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때론 뒤에서 붙잡아 주어 배워 보기도 하고, 혼자서 자전거와 씨름하듯 연습하여 자전거를 타보려고 애를 쓰셨던 분들이

성공하지 못해 오시기도 합니다.

 

이제는 자전거에 대한 생각을 달리 하셔야 합니다.

자전거는 '차'입니다.

교통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하고 스포츠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단지 페달을 저을 줄 알게 되어 탈 줄 알게 되었다고 자전거를 다 배웠다고 생각하면 무척 위험한 생각입니다.

 

우선 내가 잘 타야 하는데, 잘 탄다는 것은 속도를 빠르게 내며 타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잘 탄다는 것은 첫 번째로 안전하게 타는 것이 기본이 되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안전하게 타기 위해 정확한 자세가 필요합니다.

정확한 자세는 안전 및 신체를 보호해 주지만, 바르지 못한 자세는 근육 및 관절에 문제를 일으키게 합니다.

 

그리고 타인을 보호하며 타야합니다. 나의 엉망으로 타는 자전거 태도가 타인에게 생명을 위협할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단순하게 자전거를 배우는데만 취중해서는 안되고, 페달을 젓게 되었다고 해서 자전거를 다 배운게 아니므로

전문강사를 통해 자전거를 제대로 배워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기 위한 스킬을 익히고, 지켜야 할 수칙등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1회차 수업)

 

 

 

 

 

 

 

 

 

(2회차 수업)

 

 

 

(3회차 수업)

 

 

 

 

 

 

(4회차 수업)

 

 

 

자전거 배우느라 수고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