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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뿌리의 자전거 여행과 강습

엄마와 함께 배우는 자전거) 자전거 타면 저절로 웃음이 나와요~^^. 본문

자전거 교육 및 강습/성인 자전거 교육

엄마와 함께 배우는 자전거) 자전거 타면 저절로 웃음이 나와요~^^.

난초뿌리 2016. 9. 9. 23:28







초등학교 2학년생.

아빠가 잡아주면서 배우려다 잘 안되고 무섭고 해서 배우지를 못했다고 합니다.

겁도 많다고 했어요.

엄마는 페달을 몇 번 저어는 봤지만 타는 것이 서투르기 때문에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한다고 했구요.


첫재 날...엄마는 중심잡기를 더욱 균형있게 잡는 방법을 확실하게 터득하도록 했습니다.

아들은 사진에서 보면 자전거에 앉아 나아가는 모습의 상체가 뒤로 재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것은 자전거의 나아가는 속도가 무섭게 느껴졌기 때문에 몸을 뒤로 빼는 동작을 보이는 것이랍니다.

첫 날 그래서 자전거의 속도에 적응하는 연습을 충분히 하였어요.


둘째 날.. 엄마는 순조로운 진도를 나가기 시작했고, 아들은 속도에 적응도 잘 되었고 중심잡기도 드디어 되었어요.

그런데 사진에서 보면 여전히 상체가 조금 뒤로 재껴 있는 모습이지요?

그것은^^ 자전거가 작다보니 불편해서 또 자세가 잘 나오지 않은 것이랍니다.


초등학생 또는 중학생들은 페달을 젓는 것이 되는 순간,

자전거 사이즈가 잘 맞는 자전거로 바꾸어 주어야 진도가 훨씬 향상되면서 나가게 됩니다.


자전거가 없다면 자전거 배울 때 하나 장만하는 것도 좋겠어요.

그런데 사진 속의 주인공인 아들은 본인 자전거로 배웠는데, 조금 더 타게 하다가 새 자전거를 장만한다고 했어요.

지금 타고 있는 자전거가 별루 타지 않은 새 자전거였거든요...ㅎㅎ

자전거 배우려다 키가 그새 훌쩍 커버렸나봐요 ㅎㅎㅎ


이제 엄마와 아들이 자전거를 잘 타게 되었으니 온 가족이 주말이면 즐겁게 자전거 타며 즐거운 시간을 갖겠지요?^^








(1회차 수업)

























(2회차 수업)







(3회차 수업)

















(4회차 수업)













자전거 배우느라 수고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