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반 직장인 자전거 강습) 자전거를 타게 될 줄이야~^^.

부천에서 온 40대 중반의 직장인.

자녀에게 배우려다 안되었다고 합니다.

운동신경도 부족하고 겁도 많아 걱정이 많았지요.

더군다나 배워보려고 애를 쓰다 왔으니 더했답니다.

하지만, 첫 날 중심잡기도 잘 되고 페달도 젓게 되는 기쁨을 갖었어요.

4회에 교육을 맞춰주려고 빠르게 진도를 뺏고 중요한 기술만 알려드렸어요.

그랬더니 배우교 나서도 자신이 해낸건지 얼떨결에 해낸건지 자신없어 하길래,

그러면 2회를 더 추가해서 확실하게 익히도록 하자고 했어요.

2회를 추가하면서 자전거 타면서 필요한 모든 기술을 익혔답니다.

자전거를 정말 잘 타는 사람들이 표현할 수 있는 높은 안장 타기, 경사가 심한 내리막 타는 자세, 핸들에서 손 떼기 등을 배우게 됩니다.

자전거 페달을 젓게 되면서의 시작은 더디지만 기초가 탄탄해지면 4회를 마치고 나서 배울 때는

엄청난 실력자가 되 있답니다.

저를 믿고 따라와 준다면 자전거 타는데 있어 필요한 모든 기술을 가르쳐 드립니다.

그러한 기술은 선수가 되기 위한 것들이 아니라, 좀 더 안전하게 그리고 편리하고 건강하게 타는 방법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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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3회 정도 배웠을 때 자녀들과 자전거를 탔다고 했어요.

" 와~~ 엄마하고 자전거를 타게 될 줄이야~~."

하며 매우 좋아했다고 합니다.

자전거를 못 탈때는 가족들이 자전거를 탈 때 구경하거나 2인용 뒤에 타곤 했었다며

미지막 수업이 마치는 날

" 선생님, 진짜 감사합니다~~^^."

하며 마음을 표현하셨지요.

직장생활도 하시는 분이 그 먼곳에서 저를 믿고 자전거 배우러 오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1회차 수업)

(2회차 수업)

(3회차 수업)

(4회차 수업)

(5회차 수업)

(6회차 수업)

자전거 배우느라 수고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