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자전거 개인 강습) 자전거는 뒤에서 누가 잡아줘야만 배우는 줄 알았어요.

 

 

 

 

오류동에서 온 30대 후반의 직장인.

자전거를 한 번도 시도해 본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중심잡기하며 무서워하면서도 재미있다고 하더니 첫 날 페달을 젓게 되자,

첫 수업 날에 자전거 못 탈 줄 알았는데 타서 기쁘다고 했지요.

 

집에 가서 자전거 탔다고 하니까, 아버지께서

" 잘 잡아주드냐~?" 하고 물어보았답니다^^.

" 타는 방법을 알려만 주고 혼자 탔어요."

했더니 정말 잘 가르치는 분이라고 했답니다 ㅎㅎㅎ.( 정말 기분 좋았어요~^^)

 

자전거를 처음 익히기 위해서는 중심잡기를 익혀야 합니다.

중심잡기가 익혀지면 페달을 젓게 되지요.

그러면 정말 날아갈 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는 이제 자전거를 익혔다고...다 익혔다고 생각들을 하지요.

그러나 이제부터가 시작이 됩니다.

턴 하는 것을 익혀야 하는데 핸들만 돌려 턴하게 되었다고 다 된게 아니라는 것이죠.

페달의 위치를 정확히 둘 줄 알아야 몸의 균형을 잡을 줄 알게 되는 것입니다.

 

턴을 잘~ 익히게 되면 그 때부터는 그나마 수월하게 진도를 나가게 됩니다.

그러나 수월한 것도 잠시.

배워야할 진도가 엄청 많아지죠^^.

 

이렇게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기 위해서는 배워야할 것들이 무척 많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완성된 모습만 보이니

' 그냥 이런거 배우는가 보다~.' 하고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자전거에 대해 잘 모르기에

사진속의 자세가 나오기까지 얼마나 힘들고 많은 연습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요 ㅎㅎ.

 

힘들게 모든 진도를 다 배우게 되면 그 때! 자전거에 대해 좀 뭔가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자전거를 정말 제대로 배워야겠구나!!' 하는 것을요.

 

4일동안 모든 진도를 다 배운 김**님 수고 많았습니다~^^.

 

 

 

 

(1일차 수업)

 

 

 

 

 

 

 

 

 

 

 

 

 

 

 

(2일차 수업)

 

 

 

(3일차 수업)

 

 

 

 

 

 

 

 

(4일차 수업)

 

 

 

 

 

 

 

 

 

 

 

 

 

 

 

 

 

 

자전거 배우느라 수고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