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자전거 개인 강습) 자전거 배워보려다 엉덩이만 무지 아팠어요.

 

 

 

직장인 아가씨.

자전거를 좀 배워보려고 사람들 없는 시간대에 2시간동안 엄청 애를 써 보았지만 타지지는 않고 자꾸 넘어지기만 했답니다.

더군다나 2시간 연습하고 나서 엉덩이 아래 딱딱한 굳은살까지 생겨 아파서 혼났다고요.

 

자꾸 넘어진 것은

중심잡기가 어떤 것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힘으로 조금 나아가며 페달 몇 번 돌리게 되고

그러다 브레이크 잡는 방법도 모르는 상태에서 순간 균형이 깨지고 속도감에 넘어지는 것입니다.

 

엉덩이 아래 딱딱한 굳은 살이 생긴 것은

상체에 힘이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어떻게든 균형을 잡으려고 하다보니 안장에 놓인 엉덩이를 자신도 모르게 비비게 됩니다.

계속 되는 마찰로 굳은 살이 생기게 되고, 한 번 생기면 1주일 넘게 고생을 하게 됩니다.

 

교육을 통해

어떻게 중심을 잡아야 하는지, 어떻게 해서 몸의 힘을 빼야 하는지를 설명을 듣고 나서는

바로 균형을 잡더라구요.

 

자전거를 빠르게 잘 익혀서 4일째 되는 날 라이딩 체험까지 했습니다.

동영상을 보면 자세가 매우 좋은 것을 볼 수 있답니다.

 

 

 

 

(1일차 수업)

 

 

 

 

 

 

 

 

 

 

 

 

 

 

 

(2일차 수업)

 

 

 

 

 

 

(3일차 수업)

 

 

 

 

 

 

(4일차 수업)

 

 

 

 

 

 

 

 

 

 

 

 

 

 

 

 

 

 

 

 

 

 

 

 

 

 

 

 

 

 

 

 

 

 

 

 

 

 

 

 

 

 

 

 

 

 

 

 

라이딩 마쳐지는 순간 오르막 오르려니 좀 힘들죠? 그러나 실력이 늘고 나면 "아이~ 요까짓거를..." 하게 될겁니다^^.  배우느라 수고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