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 제시) 자전거 도로 위 장애물이 있으면 치우고 타도록 합시다. -9

 

 

 

교육생과 라이딩 강습을 하던 중 성수대교 근처에서 자전거 사고를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사고 현장에 가서 사고가 일어난 원인을 알아보니 자전거 도로 한가운데에 있던 작은 돌멩이에 걸려
자전거 앞 타이어가 펑크가 나면서 전복되어 탑승자의 오른쪽 눈썹위 이마가 찢어졌고 오른쪽 뺨이
아스팔트에 씰려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뒤따르던 한 라이더가 119에 전화를 하여 빠른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화창한 일요일 오후 12시가 조금 넘은 시각.
수많은 라이더들이 그 돌멩이를 피해갔을 겁니다.
누군가 그 돌멩이를 발견했을 시 지나치지 않고 잠시 자전거에서 내려 돌멩이를 치워 놓았더라면 이런
대형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