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자전거 강습) 타는 것은 되는데....안전하게 타는 것이 안되어서요.
교육받는날 마다 부산에서 오신 60대 초반의 사업가.
학창시절 조금 자전거를 탔었다고 해요. 지금도 자전거를 탈 줄은 알겠는데 장애물이 있으면 타기 힘들다고요.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는 자전거를 타기가 어렵다고 했어요.
몇십년 전에는 넓은 공터에서 타거나 차가 많이 다니지 않는 이면도로 또는 사람들이 없는 길을 편하게 마구 달리면서 탔었지요.
서울의 지금은 인구밀집지역이 되버렸고, 젊었을 때 즐겼던 여의도 광장에서 자전거 탔던 공간처럼 넓은 곳은 이제
어디서도 찾아볼 수가 없지요.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곳은 한정되어 버렸어요.
'자전거 도로'
자전거 도로 폭이 평균 2M 정도이고, 내가 그 폭을 다 사용하며 타는 것도 아니고, 왼쪽으로 추월하는 공간까지 내어주고
타야만이 자전거 타는 내가 안전할 수 있지요.
그러다 보니, 편히 탈 줄 아는 것으로 자전거 도로에서 타는 것은 위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들을 피하고, 좁은 도로 폭을 똑바로 가야하고, 좁은 폭에서 회전 능력이 좋아야 접촉 사고가 나지 않습니다.
무언가를 조심하고 피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잘 타야 한다는 것이고, 잘 탄다는 것은 빨리 달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게 타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자전거 교육이 생겼습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체육시간, 방과후 수업, 동아리 수업을 통해 자전거 안전교육들을 합니다.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떻게 타야 안전한지를 가르치는 교육이지요.
자전거를 배운다고 하면 지금도 이해를 못하는 분들이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
타는 것을 배우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나 타고 나서 안전하게 타는 방법을 배우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자전거 교육이 필요한 것입니다.
(1회차 수업)
(2회차 수업)
(3회차 수업)
(4회차 수업)
자전거 배우느라 수고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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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문강사의 교육 이야기
(새롭게 꾸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