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자전거 개인 강습) 어렸을 때 다쳤던 기억으로 자전거를 타지 않았었지요.
남양주 마석에서 배우러 온 30대.
어렸을 때 자전거를 배우다가 뒤에서 확 미는 바람에 손을 크게 다치고 나서는 자전거가 무섭다는 생각에
그 이후 자전거를 배우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자전거를 지금이라도 꼭 탈 줄 알아야겠다는 생각과 자전거를 먼저 잘 배우고 오토바이도 타고 싶어서
자전거를 배우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첫 날 중심잡기를 잘 하게 되어 페달 젓는 기쁨도 맛보았습니다.
중심잡기를 하면서는 '정말 신기해요~' 하면서 매우 좋아했지요.
4일동안 자전거를 타기 위해 꼭 필요한 모든 것들을 순차적으로 잘 익혀 나갔습니다.
가끔...자전거를 배우러 왔는데, 무척 잘 배우는 분들을 볼 때면
맘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합니다.
' 아깝다~. 조금 더 일찍 배웠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요 ㅎㅎㅎ.
저의 욕심이지요 ㅎㅎㅎ. 지금이라도 이렇게 배워서 잘 타니 얼마나 다행이고 좋은 일인데 말이에요.
이 분도 첫 수업 시작하면서는 무척 걱정을 했답니다.
" 잘 탈 수 있을까요?" 하면서요. 그리고 새로운 진도를 나갈 때마다 걱정도 하였지요.
하지만, 설명을 정확히 잘 이해하고 연습을 하면 자신도 모르게 실력이 쑥쑥 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지요.
자전거를 배워볼까 생각 중이신 분들~^^
망설이다 보면 금방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게 된답니다.
정말 1,2년전 문의했던 분들이 후에 다시 연락을 해와 배우시는 분들이 종종 있답니다.
맘 흔들릴 때 배우세요~. 그것이 가장 빠르게 배우는 것이랍니다^^.
(1일차 수업)
(2일차 수업)
(3일차 수업)
(4일차 수업)
가파른 내리막 내려갈 때의 안정적인 자세 입니다.
자전거 배우느라 수고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