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자전거 개인 강습) 자전거 실력이 저도 모르게 늘어요~.
(기어변속 익히기)
대학 4학년생.
전공 분야가 오래 앉아서 하는 일이다 보니 척추도 안좋고 몸도 보기보단 약하다고 했어요.
그런데도 젊음의 패기로 버텼다고 할까요?
자전거를 배우는 내내 항상 즐거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생글생글^^
4회차를 가르치다 보니 자전거가 재미있기도 했겠지만 성격이 매우 좋았어요~.
사람을 처음 접하고 배우는 과정에 상대를 편하게 해준다는 것은 정말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가치있는 자신이랍니다.
자전거를 처음 접하고 배우는 것이기에 두렵고 힘들고 어렵지요.
그러나 이 것도 하나의 역경이라 칠 때,
펀안하게 묵묵히 하나하나 이뤄간다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하는 분이 있는가 하면
조금만 뭔가 마음처럼 안되면 바로 시무룩해지고 주눅든 얼굴을 하고 몸이 힘들기에 인상을 쓰면서 하는 분이 계십니다.
제가 수많은 분들을 가르쳐 오면서 느낀것인데요,
나이를 불문하고 전자에 속하시는 분들은 무엇을 해도 끝까지 해내며 삶에 성공을 가져오는 기쁨을 맛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자전거 배우는 거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못배울 정도로 힘든 것은 아닙니다.
조급하게 빨리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지 말고 차근차근 해나가면 해낼 수 있는 충분한 배움입니다.
그러니 여유로운 마음으로 즐기면서 배우시면 2시간이 덜 힘들 수 있답니다.
이 학생한테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가르치는 저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4회차 동안 모든 것을 잘 배웠습니다. 앞으로 자전거로 많은 곳을 여행하세요~.
(1일차 수업)
(2일차 수업)
(3일차 수업)
(4일차 수업) - 자전거 잘 탄다며 부모님이 자전거를 선물해 주셨답니다^^.
자전거 배우느라 수고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