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교육 및 강습/성인 자전거 교육

야간 자전거 개인 강습) 한강 자전거 도로를 타는 라이더가 부러웠다.

난초뿌리 2015. 3. 15. 00:24

 

 

30대 초반의 직장인 아가씨.

어렸을 적 배울 때를 놓치고는 20살 때인가 친구들에게 배우려다 실패했던 경험이 있어 아직까지 자전거를 못배웠다고 합니다.

한강공원에서 바람을 맞으며 타는 라이더들을 보니 부러웠다고요.

큰 결심을 하고 이번에 확실하게 자전거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하셨습니다.

 

4일동안 제가 가르치고자 하는 모든 교육을 잘 마치셨습니다.

작년 가을에 배우신 분이시니...그동안 실력이 엄청 향상되셨을 겁니다.

 

제가 며칠전 강습을 하러가기 위해 열심히 페달을 저으며 잠실로 향하고 있는데,

산책로에서 걷기 운동을 하시던 60대 정도 되신 여성분이 저의 모습을 보며 자신도 모르게 속마음을 표현하셨습니다.

그 말소리가 한탄 비슷하게 내쏟으시는 것처럼 좀 크게 들려왔습니다.

" 아휴~ 저렇게 자전거를 탈 줄 알면 얼마나 좋아~."

 

자전거 타시는 분들 중에 6.70대 분들 엄청 많습니다.

동호회만 가봐도 절반이 그 나이 때인 모임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자전거로 무척 젊게 사시는 것이고, 자전거로 인해 건강을 유지하시는 것이지요.

 

그러니 지금 배우시는 3.40대는 앞으로 얼마나 즐거운 인생을 살까요?^^

5.60대 되신 분들도 용기만 낸다면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생각을 했다면 바로 실천하세요~.

제가 안전하게 배우고 잘 타는 방법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1일차 수업)

 

 

 

 

 

 

 

 

 

 

 

 

(2일차 수업)

 

 

 

 

 

 

 

 

 

(3일차 수업)

 

 

 

 

 

 

 

 

 

(4일차 수업)

 

 

 

 

 

 

 

 

 

 

 

 

 

 

 

 

 

 

배우느라 수고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