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자전거 개인 강습) 자전거는 이상하게 못 타요~.
직장인 아가씨.
다른 운동은 다 잘 하는데, 자전거 만큼은 아무리 타보려고 해도 안되더라고.
친구들 모두 자전거를 잘 타는데 자기만 못탄다고.
다른 운동을 잘 하기에 자전거도 당연히 잘 탈거라 친구들은 생각한다고요^^.
자전거 배우기.
자전거를 돈을 들여 배운다고 하면 주위에서 황당한 표정을 짓기도 하고, 뭔 자전거를 돈 주면서까지 배우냐고 합니다.
둘레 둘레 고개 저어보면 자전거 잘 타는 사람들 무척이나 많습니다. 누군가에겐 쉽게 배울 수 있는 것이니까요.
물론 운동신경이 따라줘야겠지요.
중심잡기가 어느정도 되면 페달을 젓게 되고 그러면 자전거 타는 거 됩니다.
그리고 자전거 좀 탄다하면 지금은 무조건 자전거 도로에서 타게 됩니다.
이 점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자전거 도로가 형성되지 않았을 때에는 딱히 달릴만한 공간이 없다보니 경치를 보며 놀이처럼 살살 탔었지만,
지금은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 운동을 하고, 출퇴근을 위해 교통수단으로 이용하기 때문에 잘 닦아진 자전거 도로를 쌩쌩 달리며들 탑니다.
그리 넓지 않은 자전거도로의 폭에서 내가 타고 가야할 위치가 있고, 지그재그로 타지 않아야 하며,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고 내가 다치지 않으려면,
페달만 저어 탄다고 해서 자전거를 배웠다고 하는 것은 옛 말입니다.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방법을 익혀야 합니다.
운동의 목적 또는 장거리를 출퇴근용으로 탄다면 안장도 높혀서 탈 줄 알아야 무릎 관절을 망가뜨리지 않게 됩니다.
안좋은 자세는 어깨, 허리, 무릎 등 전신에 피로감을 주기도 하고 병을 얻기도 합니다.
그리고 정확한 자세를 이용해 타야 항상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중요한 점을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꼭 자전거를 새로 배워야 하는 분들이나 실력이 부족한 분들은
자전거 전문 강사의 교육을 들어 평생 자전거를 즐기며 탈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아무리 잘 달리면 뭐 합니다. 다치면 다 소용 없습니다.
항상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야 인생을 즐기게 되겠지요?
(1일차 수업)
(2일차 수업)
(3일차 수업)
(4일차 수업)
배우느라 수고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