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자전거 개인강습) 혼자 자전거 배우기에는 무리더라구요.

 

 

 

 저한테 강습을 받기 6개월 전에 어떻게든 혼자 배워보려고 했는데,

 멈추는 방법도 잘 모르고, 사람들이 있으면 겁부터 나서 시도하기도 힘들고

 어쩌다 중심이 잡히는가 싶어 페달 저었지만 똑바로 가지지도 않고...

 

 그래서 저한테 교육을 받기로 한 것이랍니다.

 

 자전거는 스스로 터득하여 탈 수 있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혼자 터득해서 배웠으니 말입니다.

 또한 제가 어렸을 당시만 해도 교통도 혼잡하지 않았고, 자전거 타는 사람들 수도 적었지요.

 저또한 본격적으로 자전거에 입문하게 되면서는 안전교육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따뜻한 주말이면

 한강 자전거 도로가 자전거 이용자들로 혼잡할 뿐 아니라, 주말마다 거의 한 건 이상 사고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볍게 찰과상부터 해서 구급차에 실려가는 모습을 종종 보니 말입니다.

 

 자전거 이용자 수가 많으니 당연히 사고 건수도 는다고 안일하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물론 비례할 수 있다 볼 수 있겠으나 적어도 생명이 오가는 큰 사고가  나서는 안되겠지요.

 

 그래서 자전거는 교육을 받으면서 배워야합니다. 그게 현실화가 되었지요.

 나의 건강과 나의 안전과 상대방의 안전까지 나의 책임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실기 교육으로 잘 타는 모습만 갖추는것이 아니라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건강하자고 자전거 타는 것이기에 첫 째도 안전, 둘 째도 안전, 셋 째도 안전입니다.

 이 모든 것이 교육을 통해 이뤄진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1일차 수업)

 

 

 

 

 

 

 

 

 

 

 

 

카메라가 점점 더 맛이 가고 있습니다 ㅎㅎㅎ.

첫 날 페달을 젓는 성공을 이뤘지요^^.

 

 

 

(2일차 수업)

 

 

 

 

(3일차 수업)

 

 

 

 

 

 

 

 

 

 

 

 

3일 째 수업날 진도가 많이 나갔지요.

4일 째 수업날은 밤 수업에 라이딩 체험이라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

자전거 타는 자세가 무척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