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 자전거 활동 /서울시 패트롤 활동
자전거 도로 옆 쉼터가 쓰레기장으로 변해가고 있다.
난초뿌리
2012. 3. 28. 01:34
하남시청 관할구역 자전거 도로이긴 합니다만,
패트롤 대원으로서 시찰 중 발견한 것이라 올립니다.
하남 정수장에서 팔당대교 방향으로 가다 춘천 고속도로 밑에 벤치가 놓여져 있습니다.
많은 라이더들이 유일하게 쉴 수 있는 장소지요.
벤치 뒤 마구잡이로 버려진 온갖 쓰레기가 심각합니다.
하도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마구 버리니까 누군가가 깡통까지 준비해 두었네요.
사진을 유심히 보면, 빨간 쇠막대기가 보입니다. 그곳에 파란 색 쓰레기봉지를 걸어두는 거
같습니다. 그러나 찢기고...굴러다니고...
그 어떤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