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으로 실내 강의 (11기 중급반, 12기 초급반)

 

 

여름내내 지겹도록 보았던 비. 가을되어 오랜만에 비가 내렸네요.

 

자전거 타는 우리들한테는 항상 반갑지 않죠.

 

하루라도 더 타야하고, 조금이라도 더 연습해야 하는 우리들이기에 말에요.

 

그러나!

 

실내강의가 의외로 알차답니다.

 

잔차를 타는 법만 열심히 배우는 것만이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정작 자전거를 끌고 나갔을 때, 자전거 타는 예의라든가, 도로에서의 주의 사항,

해서는 안될 꼭 지켜줘야 할 행동지침 등은 사고로 부터 나를 지키기 때문입니다.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 문화는 상대방이 지켜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잘 알고 잘 지키고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래도록 안전하게 타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것임을 항상 기억해 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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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강의를 마치고,  중급반과 초급반이 나름 맛있는 간식을 많이 준비해 오셔서

즐거운 간식 시간이 되었습니다.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신 각 기수 회장님과 부회장님..그리고 평회원님께서 손수

마련한 간식들로 모든 회원님들이 큰소리로 웃으며 맛있게 먹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